게임 플랫폼 ‘하이브’, 외부 게임사에 첫 개방…사업 확장 신호탄
밸로프‧라온누리소프트‧우가차카와 계약 체결
임재인
lji@satecomy.co.kr | 2021-06-04 09:19:26
(자료=게임빌)
[토요경제=임재인 기자] 게임빌의 플랫폼 자회사인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이 밸로프, 라온누리소프트, 우가차카 등 3개 게임 회사와 자사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하이브' 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그룹사 이외의 외부 게임 회사에 최초로 개방한 것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의미한다.
전세계 누적 1.2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흥행작 '서머너즈 워' 등 게임빌과 컴투스가 자사 게임에 한정해 사용하고 있던 게임 전문 플랫폼을 다른 외부 회사들이 사용하는 플랫폼 사업 확장의 신호탄으로 게임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중견 게임사 밸로프의 ‘이카루스M’, ‘용비불패M’ 등 6개 게임, 라온누리소프트의 신작 ‘인피니티 가디언스’, 우가차카의 ‘라이어 게임’ 등 총 8개 모바일게임에 하이브 플랫폼을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하이브를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해 전세계 모바일게임 개발사가 하이브를 통해 게임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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