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서빙로봇 보급 확대…SFG신화푸드그룹 매장에 연내 100대 공급

김시우

ksw@sateconomy.co.kr | 2021-05-31 10:11:33

지난 18일 한식당 천지연 하남미사점에 투입된 배달의민족의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가 고객에게 서빙하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배달의민족의 서빙로봇 ‘딜리플레이트’가 전국 외식 매장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SFG신화푸드그룹이 운영하는 외식 매장에 딜리플레이트 100대를 연내 공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SFG신화푸드그룹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매장당 평균 3대의 딜리플레이트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미 5개 매장은 서빙로봇 서비스를 도입해 효과를 보고 있다.


배민은 지난달 단기 렌탈 상품을 출시하는 등 서빙로봇 대중화를 위해 문턱을 낮추고 있다. 또 최대 47% 할인된 가격으로 서빙로봇을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


김요섭 우아한형제들 로봇사업실장은 “안심푸드테크와 비대면 서비스가 외식업계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서빙로봇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며 “우아한형제들은 서빙로봇을 시작으로 조리로봇, 패키징 솔루션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된 스마트 레스토랑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딜리플레이트는 기능과 제조사에 따라 5개 모델이 전국 305개 식당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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