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OTT 음악저작권 상생협의체’ 출범

임재인

lji@satecomy.co.kr | 2021-05-27 15:50:07

(사진=픽사베이)

[토요경제=임재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음악저작권단체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들이 참여하는 ‘OTT 음악저작권 상생협의체’를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오영우 문체부 제1차관을 비롯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 7개 음악저작권단체와 웨이브 등 8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가 참여했다. 더불어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도 상생협의체 운영을 지원한다.


참석자들은 OTT에서의 음악저작권 사용료 징수규정 등 다양한 쟁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의체의 안건과 운영 기간, 운영 방식 등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황희 장관과 음악저작권단체, OTT사업자와의 간담회에 있었던 참석자들의 제안에 따라 구성됐다.


앞으로 협의체는 OTT에서의 음악저작권 사용료 등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고 창작자와 플랫폼의 상생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날 오영우 차관은 “케이팝 등 한국문화 K-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에서, 한류 산업의 중요한 두 축인 창작자와 플랫폼, 음악업계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 차관은 “저작권 분야에서는 기본적으로 민간의 자율적 합의가 존중되어야 하나, 문체부는 음악저작권단체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산업이 균형점을 찾을 수 있도록 양자 간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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