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2G”…2G 통신 마지막 주자 LG유플러스, 6월말 서비스 종료

임재인

lji@satecomy.co.kr | 2021-05-25 10:53:28

(자료=LG유플러스)

[토요경제=임재인 기자] 2G 서비스 마지막 주자인 LG유플러스 2G가 중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LG유플러스가 2G 이동통신 서비스 폐업을 위한 ‘2G 사업폐업 승인 신청’에 대해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KT가 2012년 2G 사업을 마무리 짓고 SKT가 2020년 2G 사업을 조기 종료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유일하게 2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던 LG유플러스가 올해 6월 말로 2G 시대의 막을 내린다.


LG유플러스 2G 폐업으로 인해 LTE 이상으로 서비스를 전환해야 하는 14만명의 이용자를 위해 이와 같은 이용자 보호방안을 마련했다.


LG유플러스 내 LTE 이상 서비스 선택시 단말 구매비용, 요금부담 증가 등이 있을 경우에 대비, 가입자 선택에 따라 무료단말 취득, 요금할인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G가 종료되더라도 LTE에서 기존 2G 요금제 10종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2G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대리점 등 방문없이 전화만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장애인 등의 경우 LGU+ 직원 방문을 통한 전환 처리도 지원받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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