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올해 첫 ‘선호번호’ 추첨…내달 당첨자 발표
임재인
lji@satecomy.co.kr | 2021-05-20 15:57:54
[토요경제=임재인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올해 첫 선호번호를 추첨한다. 일명 골드번호라고 불리는 휴대폰 선호 번호는 휴대폰 번호 뒷자리 4자리가 특정 패턴이 있거나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으로 구성된 번호다.
20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1년 상반기 고객 선호번호 추첨행사 접수를 받는다. 선호번호를 받고 싶은 고객은 이 기간 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거나 LG유플러스 홈페이지 내 고객지원 메뉴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타 통신사 고객과 알뜰폰 이용 고객도 1인 최대 3개 번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내달 10일에 발표되며 내달 14일부터 7월 2일까지 번호를 받을 수 있다.
SKT도 올해 첫 선호번호 추첨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에 추첨하는 골드번호는 9가지 유형으로 총 5000개에 달한다. 골드번호를 받길 원하는 고객은 17일부터 28일까지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 샵에서 응모하면 된다.
SKT 역시 타 통신사 이용 고객도 1인당 최대 3개 번호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9일 예정이며 문자로 당첨 사실을 확인 후 내달 10일에서 25일 사이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번호를 변경할 수 있다.
다만 골드번호 기 사용자나 최근 1년 사이 골드번호를 취득한 고객은 응모가 불가능하다. 골드번호 추첨은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진행되며 정부 시책에 따라 매년 2회 시행중이다.
KT도 골드번호 추첨을 선보인다.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근의 KT매장, KT플라자 혹은 KT 공식홈페이지나 모바일 고객센터 앱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1인당 최대 3개 번호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역시 타 통신사 가입고객, 알뜰폰 이용자도 번호 변경뿐만 아니라 신규 가입 시 당첨된 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 골드번호 당첨자는 내달 4일로 이통3사 중 가장 빠르게 마무리하며 당첨일로부터 3주간 골드번호 등록 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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