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31일부터 치킨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집중 점검”
3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실시
김동현
coji11@sateconomy.co.kr | 2021-05-13 11:42:26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치킨 배달음식점의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13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전국의 치킨 배달음식점 중 영업장 면적이 좁아 위생이 취약할 우려가 있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122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음식물 재사용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의 위생·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3월 족발·보쌈 등에 이어 치킨 배달음식점 점검에 나섰다. 식약처는 올해 안으로 피자, 분식 영업점 등의 점검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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