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혁신위원회 출범…월1회 개최·국민참여혁신방 개설 운영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1-05-07 09:39:18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투기 재발을 막기 위해 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
LH는 경영·사업 전 분야의 혁신을 총괄하는 ‘LH 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혁신위원회는 학계, 시민단체, 노동계 등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부전문가 8명과 내부위원으로 구성됐다.
혁신위원회는 김현준 사장이 지난달 취임사에서 밝힌 핵심추진사항이다. 취임 2주 만에 이뤄졌다
LH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김준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김준기 위원장은 서울대행정대학원장, 국회예산정책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공기업학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LH는 위원회 출범 후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회의 안건은 투기 재발방지대책, 경영혁신방안, 청렴 문화 조성 세 가지 등이다.
‘LH 혁신위원회’는 앞으로 월 1회 이상 개최해 LH의 혁신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안건들을 논의하게 된다.
국민들의 생생한 혁신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LH 홈페이지상에 ‘국민 참여 혁신 방’도 개설해 운영한다.
5월 중 정부의 혁신방안이 발표되면, 그에 따른 구체적 추진계획과 이행상황도 혁신위원회를 통해 수립·점검해나갈 계획이다.
김현준 사장은 “LH 혁신위원회 활동을 통해 혁신방안이 마련되면 차질없이 실천해 나가겠다”며 “2·4대책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며 LH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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