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구 신암10구역 재건축 사업 최종 시공사 선정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1-05-03 12:30:57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신암10구역 정비사업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현대건설이 대구 동구 신암10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 결과 조합원 찬성률 92.2%로 ‘대구 동구 신암10구역’ 재건축사업 최종시공사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신암재정비촉진사업(신암뉴타운)은 대구 동구 신암1동과 신암4동 일대 76만6718㎡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주택정비사업이다.


6개 재개발 사업에 1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약 1만여 세대에 달하는 신흥주거지를 형성할 계획이다.


신암재정비촉진지구 내 유일한 재건축 정비사업지 신암10구역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622번지 일대 3만4115㎡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5층 아파트 13개 동 824세대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조합설립변경인가를 최종승인 받았다.


신암10구역은 대구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가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사업지와 인접한 파티마병원 삼거리에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 파티마병원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파티마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신암공원이 인근에 있다.


현대건설은 신암10구역에 명품 외관 디자인과 조경,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신암뉴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커튼월 룩을 적용한 외관 특화와 뛰어난 조형미를 자랑하는 대형 문주 디자인을 적용한다.
신암뉴타운 최초로 명품 아파트의 상징인 스카이 브릿지와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 실개울과 꽃나무들이 어우러진 200m의 산책로를 포함해 총 600m에 이르는 테마 순환 산책로를 조성해 명품 조경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 현대건설만의 명품 평면인 H시리즈와 친환경, IoT, 안전, 에너지 절감 등 최첨단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힐스테이트의 앞선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도시 정비 사업 부문에서만 4조7383억 원의 수주고를 올리면서 2017년 달성했던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현대건설은 높은 브랜드 선호도와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탄탄한 재무 건전성 등을 바탕으로 올해도 적극적으로 수주에 나서고 있다.


용인 수지 신정마을 9단지 리모델링, 합정동 447 일원 가로주택, 대전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사업, 대구 신암10구역 재건축사업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향후 한남시범아파트, 의정부 금오1구역 등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유동자금이 요구되는 도시정비사업에서 최상의 조건을 갖춘 파트너로서 조합원들의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다”며 “당사만의 노하우와 역량, 최고의 브랜드와 기술력 등을 총동원해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명품 단지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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