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유튜버 ‘잇섭’이 쏘아올린 공…정부, 통신 3사 “인터넷 속도 전수조사”
임재인
lji@satecomy.co.kr | 2021-04-22 16:32:22
(자료=IT 유튜버 '잇섭' 영상 캡처)
[토요경제=임재인 기자] IT 전문 유튜버 ‘잇섭’이 폭로한 KT 인터넷 속도 의혹이 국회로 번졌다.
22일 정부는 이와 관련한 국회의원들의 질타에 “KT뿐만 아니라 SKT, LG유플러스 통신 3사 인터넷 속도를 전수조사 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KT 인터넷 속도 저하 문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소속 양정숙 의원은 “KT 500M 상품도 인터넷 속도 기준에 미달했다”고 비판했다.
양 의원은 “고의적인 속도저하뿐만 아니라 하루에 여러번 걸쳐 속도 문제가 발생했다”며 “1일 요금 감면이 아니라 할증된 요금 감면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해당 사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이동통신 3사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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