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부산 광안지역 주택조합 사업 수주…사업 다각화 청신호

부산 광안동 지상 29층 7개 동 525세대 규모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1-04-06 09:30:48

부산 광안지역주택사업 조감도 (자료=반도건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반도건설이 부산에서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반도건설은 908억원 규모의 부산 광안지역 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설사 3개사의 경쟁입찰 끝에 지난 3일 조합 총회에서 반도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12월 부천 동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후 부산 광안지역 주택조합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도 청신호를 밝혔다.


부산 광안지역 주택조합 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97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525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908억원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84㎡ 중소형 평형으로 12월 착공 예정이다. 준공은 24년 10월이다.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 망미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2, 3호선이 교차하는 수영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 지역이다.


차량 이용 시 인근 번영로, 광안대로, 장산로를 이용해 도심 내외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생활 인프라는 코스트코가 차로 2분 거리에 있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광안시장, 수영구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맞은편에 금련산이 있고 수영강변, 광안리해변, 수영사적공원이 2km 이내에 위치해 수변 및 녹지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여건은 도보 5분 거리에 수미초교, 수영초교가 있다. 인근에 광안중, 동수영중, 덕문여고 등도 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1월 거제 옥포동 공동주택 도급공사 수주, 2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부지 낙찰, 4월 대구적십자병원 부지 매입에 이어 이번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사업까지 따냈다.


주력사업인 주택사업 외에도 민간택지 개발, 도시정비사업은 물론 수도권 소규모 사업장 개발사업, 공매부지, 상업시설 개발 사업으로 저변을 확대중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지해 주신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유보라만의 특장점과 노하우를 살려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시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수도권 소규모 사업장 개발, 상업시설 개발사업, 민간개발 등 다양한 분양에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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