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인허가 3만3647호로 전년比 하락…서울시만 20%↑

서울·수도권 제외 부산 인허가 최대…아파트 인허가는15% 줄어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1-03-30 14:23:18

(자료=국토교통부)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지난 2월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년 대비 줄어든 반면 서울시 주택 인허가는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1년 2월 전국 주택 인허가실적은 3만3647호로 지난해 대비 11.4% 줄었다.


같은 기간 착공과 분양은 늘었지만, 입주는 줄었다.


지난 2월 전국의 착공실적은 4만2306호, 분양은 1만9447호로 전년대비 81.0%, 15.8% 증가했다.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하고 인허가 실적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부산이다.


부산의 지난 2월 인허가실적은 2575건으로 전년 대비 486.60% 올랐다. 반면 제주는 23건으로 전년 대비 90.0%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8575건으로 전년 대비 20% 줄었고 5대 광역시는 5423건으로 같은 기간 82.30% 늘었다.


지역별 분양실적은 수도권 1만1011호로 전년 대비 24.1%, 지방은 8436호로 6.5%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1만7128호로 전년 대비 56.7% 증가했고 임대주택은 84호로 전년 대비 94.3%, 조합원분은 2235호로 전년 대비 49.1% 줄었다.


준공(입주)은 같은 기간 전국 3만2905호로 18.5% 감소했다.


서울·경기, 수도권을 제외하고 입주 건이 가장 많은 곳은 강원도다. 강원도는 지난 2월 3035건의 입주실적이 발생해 전년 대비 116.5%나 늘었다.


가장 입주가 적은 곳은 울산으로 한 달간 35건의 입주만 발생했다. 전년 대비 95.8%나 줄어든 수치다.


지난 2월 전국 아파트 인허가는 2만5789호로 15.0%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7858호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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