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ESG 경영위원회’ 신설···4가지 핵심분야 ‘F.U.E.L’ 공개

신유림

syr@sateconomy.co.kr | 2021-03-15 11:08:40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 (자료=엔씨)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 핵심 분야 4가지를 공개했다.


엔씨는 윤송이 CSO(최고전략책임자), 정진수 COO(최고운영책임자), 구현범 CHRO(최고인사책임자)로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원장은 윤송이 CSO다. ESG 경영위원회는 ESG 경영 방향과 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실무 조직으로 ESG 경영실을 함께 설립했다.


엔씨는 ▲미래세대(Future generation)에 대한 고려 ▲사회적 약자(the Underprivileged)에 대한 지원 ▲환경 생태계(Ecosystem)의 보호 ▲AI 시대의 리더십과 윤리(Leadership and ethics) 등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FUEL for sustainable growth)’을 마련하기 위한 ESG 경영 핵심 분야 4가지를 공개했다.


■ 미래세대에 대한 고려


NC문화재단은 지난해 8월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창의 활동 커뮤니티 ‘프로젝토리’를 운영, 아이들에게 자기 주도력과 창의력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아이와 가정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할 수 있다’는 철학으로 13년째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을 운영하고 있다.


■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NC문화재단은 부산 지역 소외 청소년 양육시설(소년의 집, 송도가정, 마리아꿈터)을 대상으로 5년째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과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나의 AAC’를 서비스하고 국내 최대 특수교사 커뮤니티 ‘세티넷(SETEA.net)’을 지원하고 있다. 자회사 엔씨소프트서비스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통해 근로 취약 계층의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환경 생태계의 보호


엔씨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비영리 국제 환경단체 ‘프로텍티드시즈(ProtectedSeas)’와 협업하고 있다. 한국의 해양보호구역지도(MPA)를 올바르게 표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AI 시대의 리더십과 윤리


NC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스탠포드대학교가 이끄는 AI 윤리 커리큘럼 개발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하버드대학교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엔씨 펠로우십(NC Fellowship)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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