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마지막 달동네’ 개미마을에 연탄 나눔

신입사원 40여명 참여…15가구에 연탄 3000장 전달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1-03-11 10:07:51

지난 10일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OK금융그룹 신입사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 (사진=OK금융그룹)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OK금융그룹이 취약가구에 연탄을 나눴다.


OK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취약가구 15곳에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배달은 지난해 공채로 선발된 신입사원 40명이 참여했다


OK금융그룹이 개미마을에 연탄을 배달한 것은 코로나19로 인해 연탄 나눔이 줄고 있어서다.


밥상공동체 연탄 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나눔에 참여한 봉사자는 총 142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0명가량 줄었다. 이 때문에 취약가구는 심각한 연탄 부족 현상을 겪기도 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을 한다”며 “올해 악화된 취약 가구의 환경을 고려해 연탄 나눔을 전개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연탄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OK금융그룹의 새로운 식구들이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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