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해외 원전사업 수주에 총력”···원전수출 자문위원회 출범

신유림

syr@sateconomy.co.kr | 2021-03-04 14:26:30

바라카 원전 1호기 (자료=한국전력 제공)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정부가 원전수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중소 원전기업의 기자재·부품 수출을 적극 지원하며 신규 해외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선언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4일 ‘원전수출 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며 이 같은 내용의 올해 원전수출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산업부는 주요 원전수출 경쟁국들과 협력을 강화해 우리 중소기업의 원전 기자재·부품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차세대 및 중소형원전 시장 도래에 대비한 정부의 연구개발에 맞춰 수출전략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원전수출 자문위원회는 원자력·국제통상·외교·안보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기구로서 연내 수출현안과 미래 차세대 수출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 모색에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또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했으나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원전기업을 위해 종합포털사이트 ‘원전수출 정보·지원 시스템’을 개설했다.


해당 시스템은 국문 사이트인 k-neiss.org와 해외 발주처 및 바이어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영문 사이트인 k-next.kr로 구성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수주정보시스템이 우리 원전기업의 기술력을 알리는 동시에 수출의 창구로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자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민·관이 혼신을 다해 올 한해 우리 원전수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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