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동남아 우버’ 그랩에 투자

김시우

ksw@sateconomy.co.kr | 2021-02-16 10:08:30

시그나이트파트너스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16일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및 배달·금융서비스 플랫폼 그랩에 투자했다.


그랩은 2012년 차량 호출 서비스로 시작해 음식과 식료품 배달, 금융서비스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동남아 우버’로 불리는 회사다.


현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8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2억1400만 건 이상의 모바일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그랩이 수백만 명의 일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서비스라는 점과 동남아시아지역이 모바일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부분에 주목,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신세계그룹이 지난해 7월 설립한 벤처캐피탈이다.


현재까지 패션테크기업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부동산 개발 및 임대관리기업 ‘홈즈컴퍼니’, 동남아시아 수퍼앱 ‘그랩’, 미국 패션 브랜드 ‘인타이어월드’ 등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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