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데이터사업자 연합 ‘민간 데이터 댐’ 구축 나서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1-02-04 10:23:52

데이터 댐 구조 (자료=신한카드)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신한카드는 4일 SK텔레콤, 신용정보기업 코리아크레딧뷰로(KCB) GS리테일·홈쇼핑과 데이터사업 얼라이언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얼라이언스에는 신한카드의 기존 제휴관계인 홈플러스와 PG사 다날ㆍ이니시스, 부동산114 등 다양한 산업군이 참여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얼라이언스 참여기업을 확대해 ‘데이터 댐’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이터 댐은 데이터 수집, 가공, 거래, 활용기반을 강화하는 것을 뜻한다. 정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다.


데이터 댐을 통해 신한카드의 데이터에 통신, 신용, 유통 등의 데이터를 결합하고 국민 소비 활동을 분석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데이터 상품, 데이터 기반 정기구독 서비스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한국 최고의 데이터 기업들이 데이터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는 만큼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마이데이터 사업의 본인가 획득과 더불어 신한금융그룹의 네오프로젝트와 연계,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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