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저축은행과 손잡고 중저신용자 대출 서비스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1-02-04 09:57:38
(자료=케이뱅크)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케이뱅크는 4일 제2금융권 대출 상품을 소개해 주는 연계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케이뱅크에서 신용대출을 신청했으나 대출이 불가하다는 결과가 나온 경우 연계 대출을 비교해보는 방식이다.
현재 연계 대출 서비스를 제휴한 저축은행은 신한저축은행, DGB캐피탈, 유진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하나캐피탈 등 5곳이다. 제휴사는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를 통해 제휴사 대출을 받으면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 기간 및 실행금액과 무관하게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신용점수에 따라 최대 1%까지 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케이뱅크는 제휴사 대출이 실행되는 단계까지 모니터링을 계속해, 당초 제시됐던 대출 심사 결과보다 고객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대출이 이뤄지지 않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뱅크는 올해 중저신용자 대상 상품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 소액 마이너스통장 및 사잇돌 대출을 출시하고, 하반기 중엔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한 중금리 대출 상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은행권 이용이 어려운 중신용자 고객의 금융 탐색 비용을 낮추고, 더 다양한 선택권을 드리기 위해 도입한 서비스”라며 “올해부터 중저신용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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