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 선제적 대응···대중교통 방역 실시

박미리

pmr7890@hanmail.net | 2021-01-12 21:16:50

광주광역시 방역요원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내버스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토요경제(광주)=박미리 기자]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까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746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내버스는 다음달 10일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공영차고지와 회차지에 방역 인력을 상주시켜 운행을 마친 시내버스 차량과 차고지를 대상으로 일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이용객의 마스크가 훼손되거나 오염되는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시내버스에 비상용 마스크를 비치하고 있다.


도시철도는 전동차 주 2회, 역사 일일 1회, 엘리베이터, 개집표기 등 각종 손잡이와 버튼 등 승객 접촉이 많은 부분은 수시로 살균하고 있다. 앞으로는 전문방역업체 방역 위탁을 통해 집중 방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승객 편의를 위해 문화전당역 등 6개 역사에 양심마스크 보관함을 설치해 마스크를 이용한 후 자율적으로 새 마스크로 반납토록 하고 있다. 양심마스크 보관함이 없는 나머지 13개 역에서는 역사 내 편의용품 자동판매기를 설치해 마스크를 판매 중이다.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없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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