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노드형 조직개편…부문별 전문성 강화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1-01-04 14:35:19

(사진=한화생명)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한화생명은 4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했다.


이에 따라 1부문 1총괄 15개 사업본부 66개팀에서 3부문 1총괄 4사업본부 11클러스터 35개팀으로 변경됐다.


특히 보험부문, 신사업부문, 전략부문의 3개 부문 체계를 갖춰 부문별로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 노드(Node)형 조직을 도입했다. 노드는 자율 책임하에 단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소규모 조직 형태다.


보험 부문은 보험영업, 투자사업 등 보험사업 본연의 기능과 지원조직으로 구성했다.


개인 영업본부, 전략 채널본부, 투자사업본부, 사업지원본부 등 4개 사업본부로 이뤄졌다.


여기에 상품개발, 보험심사, 언더라이팅 등 영업 지원을 위한 업무가 포함된 사업지원본부를 신설했다.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조직 체계도 갖췄다.


이번에 신설된 신사업 부문은 기존의 디지털 영역을 강화하고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솔루션 신사업 과 전략적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전략 부문에서 수립되는 새로운 사업발굴 분야에 대한 사업화도 함께 검토하고 집행하기로 했다.


신사업 부문은 라이프솔루션, 파이낸셜 솔루션, OI/투자, 빅데이터, 테크, 서포트 등 6개의 클러스터를 구축했다. 상호 연관성이 높은 노드를 탄력적으로 연계·운영하는 역할을 한다. 클러스터는 상호 연관 관계가 깊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노드들의 집합체다.


한편 최근 새로운 보험사의 사업영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헬스케어 부문은 라이프솔루션 클러스터에 배치해 미래형 상품 출시를 담당하게 했다.


파이낸셜 솔루션 클러스터는 디지털 기반 투자연계형 상품을 개발, 관리하고 신사업부문장은 기술전략실장을 맡고 있던 이창희 상무가 담당하도록 했다.


전략 부문도 신설, 최고디지털 전략책임자(CDSO)인 김동원 전무가 겸임하게 했다. 미래전략, 거버넌스, 해외, 컴플라이언스, 전략지원 등 5개의 클러스터로 구성됐다. 전략 실행·해외 진출 지역 신사업 전략을 수행하고 신규투자에 대한 발굴도 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각 조직의 유기적인 연결 및 협업을 통해 디지털 금융을 선도하고 보험과 신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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