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김준 총괄사장, “ESG 경영 완성하는 ‘뉴 SK이노베이션’ 만들 것”
신유림
syr@sateconomy.co.kr | 2021-01-04 09:46:52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4일 이메일 신년사를 통해 “전면적이고 총체적 변화로 ‘뉴 SK이노베이션’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괄사장은 “올해는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10년의 담대한 출발이 시작되는 해로 석유화학 기업들이 직면한 생존 위협에서 벗어나야 하는 만큼 전면적이고 총체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와 관련, 내년은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로 석유화학 중심 성장에서 벗어나 친환경 사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60년의 지속 가능 성장의 토대를 만드는 해라는 점에서 이 같은 신년사가 나온 것이라고 했다.
김 총괄사장은 “친환경 에너지와 소재 중심 기업을 방향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설정한 만큼 올해 모두의 강한 의지와 패기로 친환경 중심의 전면적, 근본적 혁신으로 그린밸런스2030을 완성해 ‘뉴 SK이노베이션’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를 위해 ▲친환경 중심 미래 성장 가속화 ▲석유화학 사업 혁신 성과 창출 ▲위기 정면 돌파 문화 구축 등 3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배터리와 소재 사업이 친환경 성장의 중심으로 성장 가치를 평가받기 시작한 만큼 과감한 투자를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로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자리 매김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배터리 사업에 대해서는 “SK이노베이션의 독특한 BaaS(Battery-as-a-Service) 사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추가적 가치를 확보하자”고 했다.
또 “현재 생존의 문제에 직면한 석유, 화학, 윤활유 사업은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링 방안에 대한 적극적 발굴과 가시적 성과 시현과 함께 Biofuel, 친환경 윤활유, 친환경 트레이딩, 수소 등 친환경 사업모델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화학 사업은 범지구적 환경 문제인 플라스틱 이슈를 선도적으로 해결하는 ‘Green Chemical Company’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속도감 있게 실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야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며 “ESG경영을 완성하는 ‘뉴 SK이노베이션’을 만들어 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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