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모빌리티 인슈어테크 ‘스몰티켓’과 전략적 협약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0-12-22 11:39:17

정성민 하나카드 디지털사업본부장(오른쪽)이 21일 서울 중구 하나카드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하나카드)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하나카드는 21일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금융·보험 혜택 지원을 위해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인 스몰티켓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몰티켓은 지난 2019년 온-디맨드 시간제 이륜차 보험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스몰티켓은 하나멤버스 앱의 '라이더세상'에서 배달 플랫폼 종사자에게 보험 가입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카드와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실행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배달 플랫폼 시장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배달 플랫폼 종사자들이 수당을 현금 또는 계좌로 입금 받는다.


실제 정산 받을 때까지 일정 기간이 소요되어 현금이 필요한 시점에 원활하게 사용하지 못하고, 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현금으로 출금하여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하나카드는 이러한 플랫폼 종사자의 불편사항에 착안해 이들의 수당을 하나머니로 익일 내에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급 받은 하나머니는 올 7월에 출시한 ‘하나머니 체크카드’로 전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나카드의 정성민 디지털사업본부장은 “배달 플랫폼에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긱 이코노미 시장으로도 업무영역을 확대하겠다”며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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