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미얀마 가스전 해양플랜트 수주
신유림
syr@sateconomy.co.kr | 2020-12-08 14:11:46
한국조선해양이 2013년 완공한 미얀마 쉐 가스생산플랫폼. (자료=한국조선해양)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한국조선해양은 8일 포스코인터내셔널사로부터 4억5000만 달러 규모의 미얀마 가스전 3단계 사업인 가스승압플랫폼 1기에 대한 발주의향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가스승압플랫폼은 2만7000톤 규모로 기존 가스생산플랫폼에 연결돼 가스전의 압력을 상승시켜 하루 5억 입방피트의 가스 생산량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며 2024년 상반기까지 미얀마 벵갈만 해상에 위치한 쉐 가스전에 설치된다.
미얀마 가스전 3단계 사업에 대한 개발계획을 미얀마 정부가 최종 승인하면 한국조선해양은 설계, 구매, 제작, 운송, 설치, 시운전 등 모든 공정에 일괄도급방식(EPCIC)으로 공사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최근 국제유가가 반등하는 등 앞으로 해상 가스전 개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신규 수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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