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사기 피해 이력’ 자동 조회서비스 신설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20-12-02 16:43:19
(자료=비바리퍼블리카)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간편송금 앱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2일 경찰청과 손잡고 사기 피해 조회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토스의 간편송금 화면에서 이체 금액을 입력하고 받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하면 조회가 시작된다. 자동으로 수신자 계좌 혹은 연락처가 사기 의심 거래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송금을 위해 ‘보내기' 버튼을 누르더라도 사기 의심 계좌나 연락처로 판명될 경우 송금 전 주의가 필요하다는 문구가 나온다.
모든 거래에서 사기 피해 이력을 조회하는 서비스는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청이 토스와 협업해 사이버 사기 피해 신고 여부 확인 기능을 통해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사용자가 추가적인 노력을 하지 않아도 더욱 안전하게 송금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안심하고 토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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