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전국 맛집 탐방을?…CU, O2O로 ‘레스토랑 간편식’ 판다
김동현
coji11@sateconomy.co.kr | 2020-11-17 11:38:10
CU가 오는 18일부터 전국의 맛집 메뉴를 밀키트 형태로 개발한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판매한다. (사진=CU)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오는 18일부터 전국의 맛집 메뉴를 밀키트 형태로 개발한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CU는 최근 편의점을 중심으로 언택트, 근거리 쇼핑 등의 트렌드가 확산되자 RMR 전문 업체인 ‘요리버리’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결합)방식의 협업을 추진했다.
기존 HMR이 돈가스, 김치찌개, 오삼불고기 등 대중적인 메뉴들에 국한됐다면, RMR은 특정 지역 개성 있는 인기 메뉴를 상품화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요리버리의 대표 메뉴들을 묶어 판매하는 경상도 맛집 세트, 전국 맛집 캠핑 세트, 맛집 다드림 세트 등 총 3종이다. 이들 세트에는 각 지역에 있는 인기 맛집의 메뉴 4~5개가 담겼다. 각 메뉴는 1~2인분씩 개별 포장돼 주문자가 지정한 주소로 무료 배송된다.
김지회 BGF리테일 e커머스팀 MD는 “최근 편의점은 기존 오프라인 점포에 모바일 쇼핑을 접목함으로써 상품의 다양화와 고객 접점 확대 등의 효과를 얻고있다”며 “CU는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분야와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고객 편의와 점포 매출을 모두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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