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3분기 매출 1670억 전년比 21%↑
김시우
ksw@sateconomy.co.kr | 2020-11-13 17:40:45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삼양식품은 3분기 매출액이 1670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1%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33억 원으로 11% 늘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993억 원으로 41% 늘었다.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국가는 미국으로 코스트코 등 주류 마켓 입점을 비롯한 판매처 확대 효과로 매출이 140% 증가했다.
내수 부문에서는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 김치불닭볶음면을 출시해 불닭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하고 불닭소스 마케팅을 강화, 677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내수에 비해 판매관리비가 적게 소요되는 수출이 호조세를 유지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은 795억 원으로 작년 연간 영업이익 782억 원을 넘어섰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 판매처 확대와 마케팅을 통해 중국, 미국 등 3분기 해외 매출이 41% 증가했다"며 "4분기에는 신제품 출시, 연말 프로모션 등으로 국내외 매출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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