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주·인권기념파크 사업 현장 점검

박미리

pmr7890@hanmail.net | 2020-11-12 15:27:24

김종효 광주시 행정부시장이 12일 광주솔로몬로파크 건립 현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로부터 건립사업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사진=광주시)

[토요경제(광주)=박미리 기자] 광주시는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조성할 예정인 민주·인권기념파크와 광주솔로몬로파크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12일 민주·인권기념파크와 광주솔로몬로파크 사업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문제점 진단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민주·인권기념파크 조성사업은 문재인 대통령 국정과제 지역공약으로 국비1155억 원을 투입해 북구 문흥동 옛 광주 교도소 부지를 민주·인권 역사체험 교육 및 청년 창업지원 혁신성장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2년까지 실시계획 인가·고시를 마치고 2023년부터 실시설계와 사적지 원형보존, 역사체험 및 혁신성장 공간 조성 등을 거쳐 2025년 완료할 계획이다.


광주솔로몬로파크 사업은 법무부에서 대전(충청권), 부산(영남권)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조성하는 로(Law)파크 건립사업의 하나로, 광주시는 모의재판, 입법 절차 등 법 상식을 체험과 놀이로 쉽게 이해시키고 건전한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솔로몬로파크는 2018년 신축 설계공모를 거쳐 지난해 9월 실시설계, 10월 실시계획인가와 공용 건축물 건축협의 등 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진행 중이다.


김 부시장은 “5·18사적지인 옛 광주교도소의 상징성과 역사성이 조화를 이루고, 인권도시 광주의 대표 교류·교육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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