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中 최대 면세유통기업 CDFG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김시우
ksw@sateconomy.co.kr | 2020-10-14 15:51:32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사장(좌), CDFG 찰스 첸 회장(우) 비즈니스 파트너십 온라인 체결식 모습 (사진=아모레퍼시픽)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최대 면세유통기업인 차이나 듀티 프리 그룹(CDFG)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CDFG와 이어온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중국 면세 시장은 하이난(海南) 지역을 중심으로 급성장 중에 있어 글로벌 면세 사업 성장 발판을 만든다는 계획ㅇ다.
이번 파트너십 주요내용은 △하이난 지역 면세 사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 강화 △신규 매장에 대한 우선 협상 및 신규 브랜드 입점 확장을 통한 양사 간 비즈니스 성장 도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마케팅 및 디지털 전환 투자 강화 △데이터 자산 공유 활성화를 통한 보다 신속하고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 등이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글로벌 면세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찰스 첸 CDFG 회장은 “앞으로 하이난 뷰티 라이프스타일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아모레퍼시픽과 더욱 공고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2010년부터 CDFG와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CDFG의 유통망을 통해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프리메라 브랜드 제품이 80여 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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