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윈터스 "미래금융인 소셜파이낸스 관심 가져야"
방한 중인 SC그룹 윈터스 회장 10일 비대면 커리어 멘토링 봉사자로 나서
김효조
khj@sateconomy.co.kr | 2020-09-10 15:37:55
[토요경제=김효조 기자] “미래 금융인을 꿈꾼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셜 파이낸스(Social Finance)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방한 중인 빌 윈터스(Bill Winters) SC그룹 회장이 SC제일은행의 비대면 봉사활동 ‘언택트 커리어 멘토링’ 봉사자로 직접 나섰다.
10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윈터스 회장은 ‘금융 혁신과 미래 금융 커리어’를 주제로 미국 월가 생활 등 자신이 직접 걸어온 글로벌 금융인의 커리어를 소개했다.
이어 4차산업 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금융환경의 변화, 미래 금융 리더가 갖춰야할 역량 등에 대해 답변했다.
윈터스 회장은 소셜파이낸스 외에도 환경오염 문제, 사회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금융 역량을 강조했다.
이날 멘토링에 참여한 전송화씨(25)는 “외국계 금융사 취업을 준비하던 중에 글로벌 금융 그룹의 회장으로부터 직접 멘토링을 받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갈수록 가속화하는 디지털 금융혁신에 대비해 보다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팀워크를 발휘해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조언이 가장 인상적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윈터스 회장은 한 달 일정으로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경제와 코로나19 방역 시스템 등을 심층 경험한다는 목적에서다.
윈터스 회장은 “SC그룹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기업들에게 전세계적으로 10억달러 규모의 금융 지원을 하고, 글로벌 자선기금을 조성하는 등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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