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나온 SSG닷컴, 김포 ‘네오003’ 임시 폐쇄
네오003 물류센터 배송기사, 코로나19 확진
해당 물류센터 임시 운영 중단, 전 구역 ‘방역 조치’
김동현
coji11@sateconomy.co.kr | 2020-08-28 15:29:05
(사진=이마트)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SSG닷컴은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003에서 근무 중인 배송 기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물류센터 운영을 임시로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SSG닷컴에 따르면 해당 배송 기사는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지난 26일 SSG닷컴에 알려왔으며, 출근하지 않고 즉시 검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 27일 보건소로부터 재검통보를 받고 오전에 다시 검사를 실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네오003은 자동화 물류센터로, 배송 기사의 동선과 내부 직원의 동선이 겹치지 않으며 작업자 간 거리가 2m 이상 떨어져 있어 추가 의심 증상을 보이는 직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SSG닷컴은 만약을 대비해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네오003 운영을 중단하고, 전문 방역업체와 함께 전 구역을 소독하는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해당 배송 기사와 밀접접촉 가능성이 있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SSG닷컴은 네오003이 폐쇄되더라도 인근 물류센터인 네오002를 통해 새벽배송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마트 점포에서 배송되는 ‘쓱배송(당일 주간배송)’ 역시 그대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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