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65·55형 울트라HD TV 美 출시

홍성민

seongmin215@naver.com | 2013-07-12 16:10:40

[토요경제=홍성민 기자] LG전자가 65·55형 울트라HD TV를 미국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LG전자는 11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시 소재 고급 가전매장인 ‘비디오&오디오 센터’에서 거래업체 관계자 및 고객을 초청해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65·55형 울트라HD TV는 지난 달 규격인증기관인 영국 인터텍과 미국 UL로부터 울트라HD TV 화질성능 검증을 받았다. 특히 3D 영상 재생 시 양쪽 눈으로 울트라HD 해상도(3840×2160)를 완벽하게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 HD급 영상도 울트라HD 해상도에 맞게 선명하고 부드럽게 보정해주는 ‘트루 울트라 HD 엔진’과 선명한 중고음역 음향을 제공해주는 ‘슬라이딩 스피커’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초대형인 84형에 이어 65·55형 울트라HD TV을 미국에 출시하며 글로벌 고화질TV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디스플레이서치는 2015년까지 718만대 수준으로 성장하는 세계 울트라HD TV 시장에서 북미지역이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격은 65형, 55형이 각각 7999.99달러, 5999.99 달러다.


LG전자 미국법인장 박석원 부사장은 “북미에서 울트라HD TV 라인업을 65·55형으로 확대한 것은 다양한 가격대, 크기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함”이라며 “소비자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제공해 미국 고화질TV 시장에서 LG전자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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