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 서비스불량 이제 소비자가 직접 체크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9개사
이완재
puryeon@naver.com | 2013-07-03 15:20:38
[토요경제=이완재 기자]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끈 국내 저가항공사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서비스가 강화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 국내 취항 9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원도 함께 평가에 동참한다.
평가 대상은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세부퍼시픽항공, 스카이윙스아시아항공, 에어아시아엑스, 피치항공 등 1년 이상 취항한 9개 저가 항공사다. 평가 항목은 예약·발권, 탑승·수속, 운항서비스, 기내서비스·요금 등 5개다.
저가항공사에 대한 평가요소는 예약 및 발권, 탑승 및 수속, 운항서비스, 기내서비스 및 요금 등 5개 항목이며 추천 여부 및 기타 의견도 게재해 평가할 수 있다.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가결과는 평가대상별로 참여인원이 10명 이상인 경우, 홈페이지와 전용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한편 저가항공사 이용 증가와 함께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관련 피해구제 건수도 2010년 16건에서 2011년 40건, 2012년 114건으로 급증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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