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亞선수권 대표 후보 24명 선발

대표팀 감독에 위성우, 코치에 정선민 선임

홍성민

seongmin215@naver.com | 2013-06-21 09:58:32

▲ 제25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 여자국가대표팀 후보 24명의 명단이 20일 발표됐다. 사진은 한국 여자국가대표팀 위성우(왼쪽) 감독, 정선민 코치

[토요경제=홍성민 기자] 제25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 여자국가대표팀 후보 24명의 명단이 20일 발표됐다.

대한농구협회는 10월27일부터 11월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이번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후보 24명의 명단을 확정하고 코칭스태프를 선임해 발표했다.


대표팀 사령탑에는 2012~2013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춘천 우리은행을 통합우승으로 이끈 위성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바스켓 퀸' 정선민(39)은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 위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한국 여자농구의 대들보나 다름없었던 정선민은 2011~2012시즌을 마치고 지난해 4월 은퇴했다가 중국여자프로농구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정선민은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또 삼성생명 정상일 코치가 함께 대표팀을 이끈다.


1차 국가대표 후보 명단 가운데서 눈에 띄는 이름은 청솔중에 재학 중인 박지수(15)다. 명단에 오른 선수들 가운데 프로 선수가 아닌 인물은 박지수가 유일하다.


192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박지수는 14살이던 지난해 17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유망주다.


용인 삼성생명에서 뛰는 귀화혼혈선수 김한별(27)도 대표팀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2014년 FIBA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예선대회격인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3장이 걸려있다.


◇ 2013년 국가대표 임원 및 선수 후보자 명단
▲ 감독= 위성우(우리은행)
▲ 코치= 정상일(삼성생명) 정선민
▲ 포인트가드= 최윤아(신한은행) 이승아 박혜진(이상 우리은행) 이미선(삼성생명) 이경은(KDB생명)
▲ 슈팅가드= 한채진(KDB생명) 김보미(하나외환) 김연주(신한은행) 변연하 강아정(이상 KB국민은행)
▲ 스몰포워드= 김한별(삼성생명) 임영희(우리은행) 김단비(신한은행) 김정은(하나외환) 이연화(KDB생명)
▲ 파워포워드= 신정자(KDB생명) 곽주영 조은주(이상 신한은행) 이선화(삼성생명)
▲ 센터= 정선화(KB국민은행) 하은주(신한은행) 양지희(우리은행) 강영숙(KDB생명) 박지수(청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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