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뮤지컬]맛있는 공연 ‘비밥 (Bibap)’ 한국 상륙

종로2가 비밥 전용관 공연중…2010년 에딘버러도 인정

이완재

puryeon@naver.com | 2013-06-17 15:42:02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비밥 (Bibap)’ 포스터

[토요경제=이완재 기자]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대표:김병석)과 페르소나(총감독:최철기)가 공동 제작해 지난 2009년 첫 탄생, 2010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세계 속의 한국문화를 알리며 현지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비밥>이 한국공연을 알렸다.

기획개발에서 트라이아웃 공연까지 제작기간 3년을 거쳐, 지난 5월 27일 정식 개막한 맛있는 공연 <비밥>은 한국의 비빔밥을 비롯, 세계 각국의 요리를 테마로 정신을 쏙 빼는 코미디와 현란한 개인기를 자랑하는 비트박스와 비보잉, 마샬아츠, 아카펠라가 한 무대에 펼쳐지는 멀티 넌버벌 퍼포먼스다. 지난 2009년 한식세계화 프로젝트를 필두로 한국 대표음식 ‘비빔밥’에서 ‘믹스 앤 하모니’라는 컨셉을 가져와 비빔밥을 비롯한 전세계의 테마푸드를 주제로 오감만족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국 넌버벌 퍼포먼스를 이끌어 온 대표주자 최철기 총감독, 코미디 연출 백원길과 함께 차세대 주자 전준범 연출의 진두지휘 아래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재능의 배우들과 함께 지난 3년간 일궈낸 귀한 결실이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3~4세 어린이에서 청소년과 20~30대,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에 대한 특색을 쉴 새 없이 폭소가 터지는 코미디 상황극으로 설정, 100% 라이브 소리와 춤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특히, 신체를 악기로 펼쳐지는 비트박스와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환호성을 자아내는 비보잉과 마샬아츠에 이르기까지 전문 배우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공연의 시작과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개막에 앞서, 2주간의 프리뷰 기간 10대에서 60대까지, 한국인과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매일 펼친 설문 조사에서는 국내 인바운드 관광형 공연으로 <난타>와 <점프>의 명성을 새롭게 이어갈 차세대 넌버벌 퍼포먼스로 합격점을 안겨줬다. 청소년과 20~30대 뮤지컬 동호회원들은 비트박스에 자유롭게 몸을 맡긴 비보잉과 마샬아츠 무대에 폭발적인 호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들의 경우 언어와 문화적 정서의 차이를 최소화 한 스토리 구성과 비빔밥을 비롯,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각국 음식을 테마로 한 음악적 표현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코믹하게 표현한 점을 최고의 재미로 손꼽았다. 특히 총 1,226명의 설문참가자는 공연 만족도 4.57 /추천도 4.5점(5점 만점)으로, 국적과 연령을 불문하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패밀리 컨텐츠로도 손색없는 공연으로 <비밥>을 강추했다.

2010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당시, 현지 언론에서 보도된 바 대로 “10대 관람객을 사로잡았다는 것만큼 찬사가 없다. 친구들에게 쉴새 없이 공연 강추 문자를 보냈다.”, “정신을 꼭 빼는 코메디와 공연 내내 펼쳐지는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등의 호평을 받은 <비밥>의 실체를 확인할 시간이다. 국내 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장의 도래를 앞두고, 넌버벌 퍼포먼스 시장이 국내외 관객과의 접점을 높이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만큼 제작진의 탄탄한 노하우로 새롭게 탄생시킨 <비밥>은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 컨텐츠의 무한성장을 지향점으로 삼고 모두가 주목하는 新 문화관광컨텐츠로 도약한다.


◆ About Show
왜, ‘비밥’인가?
국내 외국인관광객 1,000만 시장 도래, 이제는 테마관광의 시대!


연간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2005년 600만 명에서 2010년 800만 명을 훌쩍 넘기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1,000만 시대의 도래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은 200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최근 한류 2.0이라는 확산을 거치며 일본, 동남아 지역 뿐 아니라 남미와 유럽까지 확산되면서 기존의 드라마, K-POP 한류붐에 이어 파생된 한국음식에 대한 열풍이 거세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을 찾는 관광객의 10%가 공연 관람을 하고 갈 정도로 관광 시장에서 공연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져 2010년 기준 100만명이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을 관람했다. 바야흐로 세계인이 공감 할 수 있는 문화 컨텐츠야 말로 국내 관광시장의 질적 양적 규모를 늘이는 첨병인 것이다.

<비밥>은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공연과 음식의 만남을 통해 한국적 문화 컨텐츠의 확장판으로, 관광한국의 기상을 높일 문화 상품 新 컨텐츠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으로부터 각광 받게 될 것이다.

직접 참여하며 즐긴다....최초의 오감만족 공연 <비밥>!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과 일본의 스시, 중국의 누들, 이태리의 피자까지! 세계의 상징적인 음식들이 오감만족 퍼포먼스로 태어난다! 각기 다른 음식들의 색다른 요리 과정, 맛을 음미하며 맛에 빠져드는 상상의 시간, 맛의 대결을 끝낸 후 화려하게 펼쳐지는 커튼콜에 열광하는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까지! <비밥>만의 오감만족 즐거움이 국내외 관객 모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음식을 만드는 소리 - 식재료를 씻고 썰고 볶고 먹고- 가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은 비보잉, 아크로바틱, 마샬 아츠 등 역동적인 춤으로 펼쳐지며 모든 요소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 처럼 조화롭게 한데 어우러진다. 실제 공연 중에 관객이 직접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리와 춤으로 감상하는 동안, 음식을 시식하는 재미있는 경험까지 덤으로 주어진다. 이처럼 관객이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눈과 귀로 보고 듣는 것뿐만 아니라 식미(食味)를 자극하는 향긋한 냄새와 맛을 상상하는 색다른 재미가 가득하다. 일부 관객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비빔밥을 비비고 맛보는 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맛있는 공연의 오감만족 체험이 관객의 참여를 기다린다.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로 출발,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의 문화 코드를 개척하다!
수많은 해외 셀러브리티들은 세계인들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며 손꼽는 한국사랑, 바로 비빔밥이며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이 가장 체험하고 싶은 문화가 바로 비빔밥 체험이다. 그에 착안해 지난 2009년 한식세계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CJ E&M과 페르소나가 30분 공연물 ‘비밥코리아’를 공동 제작해 푸드 엑스포, 푸드 비엔날레등 한식문화 알리기에 앞장서왔다.

본격적인 국내 공연에 앞서 진행된 2010년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의 성공을 통해 음식을 통한 관객들의 오감 자극이야 말로 가장 친근하고 신선한 문화적 만남이라는 것을 증명해 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음식과 문화의 만남을 숙성시켜 나갔다. 그리하여 <비밥>은 음식(Eat)과 문화(Entertainment)가 만난 첫번째 공연 시도로서 새로운 한국 테마를 완성시키기에 이르렀다. 2011년 5월 국내 초연을 갖게 된 <비밥> 은 세계 공용어인 음식을 통해 세계인과 공감하며 이터테인먼트 넌버벌 퍼포먼스로 새로운 문화 코드를 개척한다.

넌버벌의 집약된 노하우
역동적인 소리 퍼포먼스 <비밥>을 탄생시키다!

한국 문화 세계화의 선봉장인 총감독 최철기와 넌버벌 최고 스탭들이 <비밥> 을 위해 다시 한번 뭉쳤다. 국내 넌버벌 퍼포먼스 시장을 개척한 <난타>가 정상 궤도에 올라 英 에딘버러 페스티벌 진출 당시 연출로 참여, 이후 차세대 독창적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 총감독으로 한국 공연문화의 세계화를 리드해 온 최철기 총감독이 <비밥>의 사령탑을 맡았다. <브레이크 아웃> <점프> 의 연출 전준범, <점프> 상임연출이자 <브레이크 아웃> 연출 맡은 코미디 연출 백원길 등이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젊은 감각의 소리 (비트박스) 와 춤 (비보잉) 을 활용하여 세계의 음식 이미지를 젊고 역동적으로, 그리고 다양한 소리 라이브를 통해 음식과 공연이 만난 무대가 얼마나 환상적인 하모니를 끌어 내는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떤 특효음이나 녹음이 아닌 100% 라이브 소리로 만들어지는 <비밥>의 탄생은 더욱 다양해진 한국 문화 컨텐츠의 일환으로 더 많은 세계인과 소통 할 시장을 개척하게 될 것이다.

신나고 흥미진진한, 모두가 원하는 바로 그 작품, 맛있는 공연 <비밥>은 지난 5월 27일 개막해 오픈런으로 종로2가 비밥 전용관에서 공연된다. 3세이상 관람가. 문의) 501-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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