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제조일자 오류로 자발적 리콜

강수지

suji8771@sateconomy.co.kr | 2013-05-31 09:57:32

[토요경제=강수지 기자] 락앤락이 지난 1월 1일부터 지난 28일까지 판매된 보온병 일부 품목을 자진 회수 한다.

락앤락은 31일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보온병 품질 전수 검사 과정에서 제품 제조일자에 대한 표기 오류가 일부 발생했다”고 회수 사유를 밝혔다.

현재 유통된 수량은 6525개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전체 116개의 품목 중 4개 품목에 한하며 지난 1월에서 5월 사이 판매된 핫탱크 보온병(LHC220 350㎖/LHC290 2.2ℓ)과 핫탱크 일체형 보온도시락(LHC960 900㎖/LHC970 1.2ℓ), 핫 웨이브 보온병 (LHC320 350㎖/LHC331PN 460㎖), 마운틴 보온병 (LHC231 480㎖)이다. 이들 제품은 지난 2009년에서 2010년 사이에 생산된 제품이지만 2011년 제품으로 잘못 표기됐다.

유통된 해당 제품들은 보온력과 외관 검사 등을 통과한 것으로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락앤락은 “내부 방침과 소비자 신뢰차원에서 자진회수하기로 결정했다”며 “소비자들은 고객센터를 통해 교환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조현 대표이사는 “전수검사를 통해 보온력, 외관 등 제품 품질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나 제조과정상의 어떤 실수도 용납돼서는 안 된다”며 “사실 확인 후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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