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이번엔 중국서 17만여대 대량 리콜

브레이크 등 스위치 결함...투싼ix.스포티지 등 대상

윤은식

1004eunsik@naver.com | 2013-05-14 09:55:12

[토요경제=윤은식 기자]지난달 브레이크 등 결함으로 미국서 17만대 가까이 대규모 리콜을 실시했던 현기차(현대·기아차)가 이번엔 중국에서 브레이크 등 스위치 결함과 관련해 총 17만5000여대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3일 중국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베이징현대가 2010년 4월9일~2011년 10월6일 생산한 ix35(국내명 투싼ix) 12만1835대, 동풍열달기아가 2010년 7월8일~2011년 10월15일 생산한 스포티지 5만3897대다.


현기차 관계자는 “해당 모델들은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리콜 대상이 됐다”고 리콜 이유를 밝혔다.


이와 관련 현대·기아차는 결함 차량에 무상으로 브레이크등 스위치를 교체해줄 예정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