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삼성디스플레이(SD) 사업장 4곳 압수수색

LG디스플레이 기술 빼낸 혐의 포착

윤은식

1004eunsik@naver.com | 2013-04-10 09:39:16

[토요경제=윤은식기자]삼성디스플레이(SD)가 LG디스플레이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기술을 빼낸 혐의로 경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9일 아산·천안·기흥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3곳과 본사 등 4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 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며 지난해 소송을 제기해 법정다툼을 벌여왔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첩보가 있어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를 압수수색 했다. 구체적인 혐의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삼성디스플레이(SD)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참고 조사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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