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지방선거 위해 4일 사퇴할 듯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kr | 2010-03-03 22:28:09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공직자 사퇴시한인 4일 사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이같은 이 장관 사퇴설과 관련해 "아직 알 수 없다"면서도 "방향은 대충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번 선거에서 경남지사 출마 여부를 놓고 사퇴설이 계속 제기돼왔다.
이와 관련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결정되려면 본인이 사표를 내고 결정해야 하는 건데, 하루만 더 기다려달라"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이 장관이 사퇴할 경우 후임에 대해서도 "장관 자리는 검증의 절차가 대단히 까다롭기 때문에 공석이 생긴다 하더라도 바로 지명해서 발표할 수 있는 상황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대변인은 또 개각과 관련해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자리를 보충하는 선에서 이뤄질 것"이라며 황준기 여성부 차관과 정장식 중앙공무원교육원장 등이 사표를 제출 사실을 전하고 "차관 인사도 자리를 메우는 선에서 검토되고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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