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4월1일 개막

11일간 시가지 일원에서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kr | 2010-02-23 17:54:14

전국 최대의 벚꽃축제인 제48회 진해군항제가 4월1일부터 11일간 경남 진해 중원로터리와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23일 이충무공호국정신선양회(이사장 김종문)에 따르면 4월1일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벚꽃축제가 11일간 이어진다고 밝혔다.

개막식에서는 해군 군악대의 취주악 등 다양한 식전공연에 이어 공식행사인 진해군항제를 알리는 전광등 점등과 불꽃 축포,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4월6일에는 시가지 일원에서 이충무공 승전행차가 재현되며 8일에는 북원로터리에서 이충무공의 얼을 기리는 추모대제가 열린다.

진해군항제 기간에 중원로터리의 중원2길에는 `진해의 거리'가 조성돼 진해 특산품 홍보 및 시식 판매, 지역기업 제품 홍보, 지역 대표 향토음식 판매 부스가 설치된다.

중원7길에는 `문화의 거리'가 마련돼 군항제 체험마당이 펼쳐지는 등 진해시가지 일원에서는 각종 문화, 예술, 체육, 관람, 전시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또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조성된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군부대가 개방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진해군항제 기간인 4월2일부터 4일까지 '2010 진해관악페스티벌'행사가 중원로터리와 제황산공원에서 펼쳐져 개성 있는 군악대의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의장시범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불편요소는 없애고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관광안내소와 자원봉사반을 운영하는 등 성공적인 군항제 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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