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농림 "한미FTA 농업피해 예상보다 적어"
토요경제
webmaster | 2007-04-23 00:00:00
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23일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농업 피해가 당초 예상보다는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과의 협상에서 관세철폐 기한이 우리 쪽에 유리하게 연장됐다"며 "이에 따라 당초 예상했던 규모 보다는 피해액이 감소될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당초 농림부는 품목 구분없이 관세가 즉각 철폐될 경우 피해액이 연간 2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10년간 유예될 경우 피해액은 8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와 관련 농림부 관계자는 "미국과의 협상과정에서 15년 정도로 관세철폐 기간이 유예돼 농가가 입게 될 피해규모가 8000억원대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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