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구혜선, 엑스트라 공개 모집 이유는?

첫 장편영화 연출작 '요술' …대규모 엑스트라를 공개 모집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kr | 2010-02-22 11:12:15

탤런트 구혜선이 자신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 '요술' 촬영 중 대규모 엑스트라를 공개 모집하고 나서 화제다.
구혜선은 지난 6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영화 '요술'의 현장 사진을 공개한 뒤 영화에 함께 할 엑스트라를 모집한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당시 글에서 구혜선은 '2월21일, 고양시 아람누리극장'이라며 촬영 장소와 함께 일시까지 상세히 공개해 내막에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혜선이 공지한 이날 해당 장소에선 영화 '요술'의 클라이맥스 장면이 촬영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구혜선이 영화 '요술'을 시작하면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고 영화상 가장 중요한 장면을 팬들과 함께 하고 픈 마음에 공개 엑스트라를 모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 '요술'은 젊은 음악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음악 영화로 배우 구혜선이 각본과 감독, 연기, 음악까지 1인 4역을 맡아 제작 전부터 화제가 됐다.
영화의 한 제작 관계자는 "촬영장 분위기가 상당히 진지하다"며 "구혜선 역시 자신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인만큼 배우는 자세로 집중력 있게 현장을 진두지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구혜선은 '과속스캔들'의 김영준 촬영감독,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신명진 조명감독과 함께 완성도 높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영화 이외의 일정은 일체 삼가는 등 영화 작업에만 모든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요술'은 지난 달 15일 크랭크인 됐으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