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회사 직원이 뽑은 건배사를 살펴봤더니

‘새양말!’, 새해가 밝아 양이 오고 말이 갑니다

김형규

fight@sateconomy.com | 2014-12-15 10:42:33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주류회사 직원들은 어떤 건배사를 할까?’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천받은 송년회 건배사를 공개했다.


약 300명의 하이트진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송년회에서 즐겨 사용하는 건배사’를 조사한 결과 하이트진로 직원들의 추천 건배사에는 ‘새양말’(새해가 밝아, 양(2015년 청양)이 오고, 말(2014 청마)이 갑니다), ‘통통통’(의사소통, 운수대통, 만사형통), ‘진달래’(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해)와 같이 새해를 맞이하는 희망을 담은 메시지가 많았다.


이밖에 드라마 미생의 일부 장명이 들어간 풋티지 광고 3편을 방영한 하이트진로의 특성을 살려 ‘미생에서 완생으로’라는 건배사도 있었고, ‘소화재’(소통하고, 화합하고, 재미있게 마시자), ‘술잔은 비우고, 사랑은 채우고’ 등 직원들 간 동료의식을 고취시키는 내용다 많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 한해 경기가 어려웠던 만큼 힘들었던 일들을 잘 극복하고, 새해를 맞아 희망을 염원하는 메시지의 건배사가 많았다”고 전했다.


※ 하이트진로 직원들 추천 건배사
- 통통통 : 의사소통, 운수대통, 만사형통
- 새양말 : 새해가 밝아, 양이 오고(2015년 청양), 말이 갑니다(2014년 청마)
- 오바마 : 오직, 바라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길
- 오바마2 : 오빠가, 바래다줄게, 마셔~
- 소화재 : 소통하고, 화합하고, 재미있게 마시자
- 진달래 :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해
- 주전자 : 주저하지 말고, 전화하세요, 자주 봅시다
- 참이슬에는 (아)이유가 있다
- 미생에서, 완생으로
- 술잔은 비우고, 사랑은 채우고
- 오늘은~ 이 잔이 마를 때까지, 내일은~ 승리의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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