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석 신은미, “종북 발언 허위된 것”

“통일 염원하는 동포 한사람…수사 성심껏 임할 것”

김형규

fight@sateconomy.com | 2014-12-14 16:08:18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종북콘서트로 논란의 중심이 되며 경찰에 출석한 재미동포 신은미(53) 씨가 종북 발언은 허위 왜곡됐다고 주장했다.

신 씨는 14일 오후 3시 서울경찰청 청사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 전 기자들과 만나 “수사에 성심껏 임하고 잘못된 부분과 왜곡된 부분을 바로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 씨는 최근 토크 콘서트에서 논란이 된 북한의 3대 세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북한을 찬양하는 듯한 발언에 대해서는 “왜곡된 허위 보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언론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진심어린 내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공갈과 협박에 허위보도로 엄청난 상처를 줬다”고 토로했다.


한편, 신 씨는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출신인 황선(40)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와 함께 ‘신은미&황선 전국 순회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종북 논란에 휩싸였으며 활빈당 등 보수단체에서 신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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