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봄봄봄’, 또 표절 시비

이규빈

mariana7562@daum.net | 2014-12-10 10:10:09

[토요경제=이규빈 기자] ‘슈퍼스타K’ 시즌4 출신의 가수 로이킴이 지난해 데뷔 싱글로 발표한 곡 ‘봄봄봄’이 다시 표절 시비에 올랐다. 소속사인 CJ E&M은 법적 대응의 입장을 내놓았다.
CJ E&M은 지난 8일, 작곡가 김형용이 ‘봄봄봄’이 자신이 만든 곡 ‘주님의 풍경에서’를 표절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김씨 측은 ‘봄봄봄’이 자신이 지난 2012년 7월에 만든 곡과 동일한 멜로디를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 측은 해당곡이 음원으로 발표되거나 저작권 등록은 되지 않았지만 프로듀서와 주고받은 e-메일 발신 자료가 표절의 증거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CJ E&M 측은 “이슈 메이킹을 위한 소송”이라고 일축하고 “팩트가 아닌 루머 등의 허위 유포에 대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이킴은 지난해 4월, 디지털 싱글 ‘봄봄봄’을 작곡가 배영경과 함께 공동작업하고 발표한 후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그해 7월 ‘어쿠스틱 레인’의 ‘러브 이스 캐넌(Love is Canon)’과의 표절 시비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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