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성 업그레이드, '2015년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시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12-08 14:52:08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2015년형 모델로 출시했다. 현대차는 8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영을 대폭 보강한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안전성과 실용성, 감성품질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일부 변경하여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뒤쪽에 약 3초 이상 머물면 자동으로 트렁크가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를 기본 적용하고, 차량 전복 시 에어백을 작동시켜 전복으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상해를 최소화 시키는 ‘롤오버 센서(Rollover Sensor)’를 새롭게 적용하였으며, 주행감을 높이기 위해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16bit→32bit) 개선해 조향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안전성 강화를 위해 전방 감지카메라를 이용해 앞차와의 추돌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경보를 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과 주행 중 사각지대의 차량, 후측방에서 고속 접근하는 차량 등을 인지해 경보를 주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Blind Spot Detection), 고휘도 ‘HID 헤드램프’ 등을 옵션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휘도 ‘HID 헤드램프’는 헤드램프 안쪽의 반사판의 색깔을 검은색으로 만든 블랙베젤을 적용함으로써 외관상 강인한 이미지를 주면서 야간 주행의 안전성 도모와 함께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함께 제고했다.
이 외에도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안개등, 스마트키 가죽 커버 등 추가사양을 기본 적용하며 상품성을 높였다.
아울러 차량의 앞뒤 범퍼하단부 디자인을 개선하고,가로형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안개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품격을 강조하는 하이테크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차량의 내부에 있는 스위치류를 직선형으로 배치해 직관성을 높이고 공조스위치의 기울기 각도를 최적화하여 피아노 건반처럼 디자인해 주행 중에도 조작이 편하게 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이번 상품성 개선 모델을 내 놓으면서 인기를 계속 이어 갈 것”이라며,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고유가 시대에 경제성과 더불어 정숙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 후 판매가격으로 3450만원이며, LED 안개등, 롤오버 센서, 스마트 트렁크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추가 적용하고도 기존 모델보다 10만원 낮은 가격에 그랜저의 프리미엄과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경제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이번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시에 발맞추어 하이브리드 품질 자신감을 바탕으로 ‘그랜저 하이브리드’ 보유 고객들을 위한 4대 프리미엄 보장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우선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에 대해 10년간 20만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1년 75%, 2년 68%, 3년 62%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주는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 30일 이내 하이브리드 불만족 시 다른 차량으로 교환해주는 차종교환 프로그램, 구입 후 1년 이내 사고 발생 시 동일 차종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시킨다는 것이 현대차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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