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그들이 임하는 자세

이켠, 늠름하게 입대. 용하, 각막파열 면제

장해리

healee81@naver.com | 2007-04-06 00:00:00

이켠이 현역으로 군대에 입대한다.

지난 3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한 이켠은 "사회생활에서 열심히 일한 만큼 군 생활도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2년 후에 자랑스럽고 늠름한 모습으로 나타나겠다"고 입대소감을 밝혔다.

이켠은 머리를 짧게 잘랐지만 어색하지 않다며 "원래 짧은 머리를 좋아해서 기분이 상쾌하다"고 말했다.

MBC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함께 열연했던 박슬기도 이켠의 입대를 축하하며 아쉬워했고 절친한 친구들도 입소길에 동참했다.

한편 가수 겸 탤런트 박용하(30)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그는 운동을 하다가 눈을 다치며 각막이 찢어지는 중상을 당해 세 차례 신체검사를 받은 끝에 면제 판정을 받았다.

박용하 소속사 관계자는 "박용하씨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병무청으로부터 공식적인 절차를 거친 답을 들은 건 아니라서 조심스럽다"고 짧게 말했다.

박용하는 최초 신체검사에서 현역 복무 판정을 받았으나 이번의 불의의 사고 때문에 복무를 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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