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부동산] 뉴질랜드 '해변의 호텔' 사세요

1459평 81개 객실 규모 '아미티지호텔' 71억5천만원 매물

김덕헌

dhkim@sateconomy.co.kr | 2007-04-05 00:00:00

지구상의 마지막 낙원이라 불리는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두개의 큰섬인 북섬과 남섬으로 이루어진 국가로 면적은 약 27만제곱킬로미터로 남한의 약 2.7배다.

북섬에는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톤과 뉴질랜드의 최대 도시로 상업, 제조업, 무역의 중심지인 오클랜드가 위치해 있다.남섬은 농산품의 집결지로 관광명소로 유명한 크라이스트 처치가 있다.

흔히 뉴질랜드하면 은퇴자들을 중심으로 한 실버이민지로서의 이미지가 강하다. 바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깨끗하고 오염없는 환경, 완벽한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안정된 산업구조와 정치기반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자 하는 노년층에게는 최적의 국가라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해외부동산 취득의 자유화가 열린 작년 해외부동산 투자처중 미국, 캐나다,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다섯번째로 꼽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투자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반지의 제왕이 세계적인 히트를 치면서 심지어 미국의 체니 부통령도 남섬에 큰 땅을 구입했다는 소문도 있고 미국의 세계적인 테러위험 때문에 미국, 유럽, 싱가폴 등의 아시안 화교권 국가 등지에서 계속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웃나라인 호주에서는 자국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뉴질랜드 부동산에 투자 및 개발이 오클랜드 시내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처럼 뉴질랜드에 외국인의 투자가 활발히 전개되는 이유는 무얼까? 뉴질랜드 부동산 투자의 매력은 생각보다 상당히 높다.

외국자본의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는 배경에는 뉴질랜드 정부의 정책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는 외국인 투자가 자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투자유치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해외 투자법에 따르면 특정지역의 토지사용 및 수산업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정부의 사전승인 절차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외환 규제가 철폐돼 자본금, 수익금, 배당금, 로열티, 이자 등을 뉴질랜드나 국내로 송금하는데 전혀 제약이 없다. 추가로 뉴질랜드 투자처중 매력적인 곳중 하나가 부동산이다. 뉴질랜드 부동산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 타국가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돼 있다.

뉴질랜드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오클랜드의 부동산 주택 중간값은 작년 8월기준으로 40만 뉴질랜드달러로 원화로 환산하면 약 2억6000만원선이다.

국내와 비교해도 상당히 저평가 돼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또한 빌딩, 모텔 등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수익률이 약 8% 전후로 상당히 높은 수익률을 기록중이며, 부동산 매입시 꼭 고려해야 하는 세금도 투자에 있어 매력적이다.

뉴질랜드의 경우 부동산 매입시 취득세, 등록세가 없으며 일정요건을 갖출 경우 매도시 양도소득세도 면세가 되는 등 투자메리트가 많은 국가다.뉴질랜드 북섬의 타우랑가 시내중심지에 위치한 '아미티지(Armitage)호텔'을 소개한다.

매물이 위치한 타우랑가는 북섬 동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아름다운 여름 해변 휴양지다. '타우랑카(tauranga)'는 마오리 말로 'landing place'로 약 1000년전, AD 950년경에 쿠페(kupe)라는 마오리 탐사가가 태평양 전설의 섬 Hawaiki를 떠나 뉴질랜드에 처음 도착한 뒤 1350년경쯤 Hawaiki에 닥친 대재앙, 식량난을 피해 이곳으로 대규모 이주가 시작되는데 대형 카누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온 이 대규모 이주단이 뉴질랜드에 도착한 곳(landing place)이란 뜻에서 유래됐다.

타우랑가는 금빛 모래사장과 파도가 높아 해수욕, 서핑, 보트램프, 윈드서핑. 바다카약 등에 적격인 곳으로 뉴질랜드에서도 최고의 서핑 명소중 한 곳이다. 뉴질랜드로 이민와 이곳 타우랑가에 많은 사람들이 정착하는 이유도 바로 이 해변의 아름다움 때문이다.

또한 바닷가 휴양 주택과 보트 하나는 꼭 갖고 싶은 게 이곳에 정착한 사람들의 소망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진 타우랑가에 위치한 '아미티지호텔'은 대지면적이 약 1459평으로 81개의 객실과 100여대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71억5000만원이다.

해안가에 위치한 휴양도시여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투자수익도 안정적이다. 작년 한해 동안의 회계보고 매출에 의하면 연간 총 매출이 약 17억8000만원으로 운영비용 및 세금 11억9000만원을 제외하고 연 5억85백만원의 순수익을 기록했다.

다시 말해 대출없이 100% 자기자본으로 투자할 경우 약 8.2%의 수익률이 나는 투자물건이다. 은퇴 이민자들의 천국인 뉴질랜드로 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통해 풍요로운 노후를 보장해 주는 투자처이다.


아미티지호텔

- 위치 : 타우랑가 시내중심지 브라운 스트릿
- 규모 : 대지면적 1459평, 81개의 객실, 100여대의 주차공간
- 가격 및 수익률 : 71억 5천만원, 연 8.2%
- 특징 : 해안가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관광객 유입이 많아 안정적인 임대수익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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