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뉴 CR-V’로 화려한 복귀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12-03 12:34:17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는 동안에도 좀처럼 웃지 못하고 있던 일본 브랜드가 본격적인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닛산이 연비효율을 앞세운 캐시카이를 앞세워 대대적인 반격의 기미를 보인데 이어 전통의 일본 브랜드 혼다 역시 ‘뉴 CR-V’ 2015년형 모델의 국내 출시를 발표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전 모델과는 다른 2.4L 직접 분사식 엔진에 최첨단 CVT를 장착 하여 동력 성능을 향상 시킨 ‘뉴 CR-V’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미국에서 자동차 평가기관 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그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뉴 CR-V’는 미국 자동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의 ‘2015 잔존가치상’과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의 ‘2015 Best Buy Awards’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부문에 선정되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 밖에도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의 ‘2015 올해의 SUV’로 선정됐으며,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의 ‘보유가치가 가장 높은 SUV’에도 선정됐다.
혼다 측은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장착하는 등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쳤고,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과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등 안전사양도 더욱 강화된 ‘뉴 CR-V’가 국내에 출시될 경우 SUV 시장에서 확실한 판도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뉴 CR-V’는 연비가 11.6km로 기존모델보다 약 12% 개선되면서 최대토크 역시 25.0㎏·m으로 10% 가량 향상됐다. 성능은 물론 효율과 친환경성까지 업그레이드 됐다는 것이다.
디자인 또한 개선되어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견고한 이미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실내 공간의 활용성도 높여 상품성도 함께 배가된 만큼 SUV의 지명도가 디젤 차량에 쏠려 있는 국내 시장에 새로운 트랜드가 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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