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남동공단 화재, 인명피해는 없어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12-01 21:03:04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남동공단에서 발생했던 화재가 인명피해 없이 진압됐다.
인천 소방당국은 1일 낮 12시 45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남동인더스파크의 한 플라스틱 가공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지만,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2시 50분쯤 진압을 마친 것으로 밝혔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 11분 대응 1단계인 광역 1호를 가동하고 소방·경찰 인력 169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했고, 화재 진압에 성공한 후에도 잔불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안의 플라스틱과 건물 외벽의 조립식패널 등이 타면서 발생하는 매연은 저녁 늦게까지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건물 2400여㎡가 소실됐고 각종 사무 집기류 등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화재 직후공장 근로자 24명이 즉시 대피하여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플라스틱을 고주파 열처리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자세한 피해 내역과 원인 등을 추정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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