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日차기총리 단독면담

해외 연예인으로는 처음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kr | 2009-09-18 17:48:57

탤런트 이서진이 한류 선봉에 나선다. 이서진은 14일 오전 11시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민주당 대표와의 면담을 갖고 일본 내 한류 활성화 등에 대해 교감을 나눴다.
국내 연예스타가 일본 정계 총수와 단독면담을 나눈 것은 이서진이 유일하다. 하토야마 대표 역시 일본 총선 이후 해외 연예인과 면담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서진의 소속사 최동석 대표는 이날 오전 "드라마 홍보를 위해 함께 일본을 방문 중이며 마케팅 회사의 주선으로 만남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NHK 위성방송에서 지난달부터 방영중인 한국 드라마 '이산' 홍보 차 일본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2007년 9월부터 10개월간 방영돼 화제를 모았던 '이산'에서 이서진은 조선 500년 왕조사에서 가장 파란 만장하고 가장 굴곡진 인생을 살았던 제22대 정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서진은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곧 총리가 되실 하토야마 대표와 면담을 갖게 된 것은 대단한 영광"이라면서 "오늘의 만남이 한류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하토야마 일본 민주당 대표는 정권교체 이후 한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시해 일찌감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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