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국립공원 보호 앞장선다”

환경부-국립공원공단과 ‘환경보전 위한 MOU’ 체결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kr | 2011-06-13 11:55:20

▲ 왼쪽부터 정연만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박상문 현대건설 상무, 신동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이사
현대건설이 국립공원과 백두대간 보호 등 자연유산으로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우선 6억원을 기부, 국립공원 내 자원봉사센터 5개소 설립에 동참하고, 공원관리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북한산 도봉 및 우이지구, 지리산, 속리산, 태안해안 등 총 5곳에 설립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매년 국립공원 자원봉사로 2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나, 자연보호 활동 프로그램 교육과 현장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이 없어 자원봉사 활성화 및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자연환경이 건강하게 숨 쉬어야 우리네 삶도 풍요로워진다는 사실에 절감한다”며 “현대건설은 기존 사회공헌활동에서 더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문화재 지킴이 활동’, ‘초록나무 희망나래사업(건설재해 유자녀 돕기)’, ‘희망 도시락 나눔’, ‘급여 끝전 모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실제로 임직원들이 매달 월급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급여 끝전 모으기’로 지난해에만 3억8000만원을 모금했다. 이 기금은 올 7월 다문화 가구 지원 및 중증 장애인 수술비 지원, 국내 저소득층 아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4월 여직원 모임인 ‘현지회’, 현대차 여직원 모임인 ‘아카시아’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해 업계에 귀감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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